02:30 [익명]

어장인가요... 안녕하세요 알바하다가 알게된 오빠를 조용히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먼저 번호도 물어보고

안녕하세요 알바하다가 알게된 오빠를 조용히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먼저 번호도 물어보고 놀자고 하길래 데이트 느낌으로 몇번 만났어요 문제가 첫만남부터 연애보단 그냥 가볍게 만나는 사이가 어떠냐고 하길래 전혀 생각 없다고 하고 집에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더 알아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몇번 더 만남을 가졌어요 터치는 따로 없었고 선물도 사다 주고 만날때마다 오빠가 다 사주고 데리러 오고 하길래 너무 헷갈려서요 ㅠㅠ  같은 대학교라 제 수업 끝나면 만나서 커피도 사주고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 있다고 커피도 만들어주고 카톡도 항상 먼저 오고 대답도 빠른편인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친구도 소개해주고 오빠가 동생이랑 친한편인데 동생한테도 제 얘기 했다고 하고 세번째 만남에 가벼운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같이 보내는 시간이 너무 재밌고 네가 점점 좋아진다, 또 언제 만날수있냐 이런식으로 말도 했는데 도대체 왜.. 확신을 못가지는걸까요 ㅠㅠ 솔직히 말과 행동 둘다 좋아하는게 맞는데.... 계속 노력하다보면 제 마음이 변할까봐 잘해주는걸까요?

애초부터 가볍게 만나보자고 말하는 남자라면

그냥 거르는게 맞습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남자라면

연애를 한다고 해도 질문자님을

행복하게 해줄것 같지 않아요

어장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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